대만의 역사(2)東寧王國時期(1662~1683)

대만의 역사(2)

1. 東寧王國時期(1662~1683)



ㅇ 鄭成功 과 그의 아들 鄭經은 유교 교육을 실시하고 대만식 법제를 시행하 는 등 대만에 대해 동양전통식 관습과 문화를 이식



ㅇ 한편, 군대를 훈련시키고 대륙과 마주보는 해안에 성벽을 건설하는 등 청나라에 대항- 이 기간중에도 청나라의 압제를 피하여 대만으로 이주하는 중국인이민자 및 일본인浪人들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ㅇ 그러나, 1682년 鄭經이 사망하고 12세의 어린 아들이 그의 뒤를 승계하자

청나라는 1683년 군대를 파견, 대만을 점령





2. 滿州통치시기(1683~1895)



ㅇ 청나라의 통치가 시작되면서 대만에서는 쌀, 대나무 및 樟腦농업이 집중적으로 발전

- 특히, 樟腦는 환금성이 높았기 때문에 대륙으로부터 많은 본토인들이 대만 으로 이주, 樟腦 채취

- 樟腦 채취를 위해서는 대량의 벌목이 불가피했던 까닭에 주로 산림지역에 거주하던 대만 원주민들과 이들 산림을 훼손하려는 본토인들 사이에 충돌 증가

- 樟腦 이외에도 쌀, 설탕 및 차의 생산이 풍성하여 중국 대륙을 비롯하여 국제시장에 수출



ㅇ 대만의 농업이 발전을 거듭하자 19세기에 들어서는 영국, 미국, 프러시아 및 일본.미국.프랑스.영국.러시아 등 당시 제국주의 세력의 대만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

- 이의 결과로 청나라는 1858년 천진조약 체결 후 安平 및 基隆 등 대만의 4 개 항구를 외국에 개방

- 이후에도 제국주의 열강은 대만의 주요 지역을 공략, 동남아진출거점화하려는 노력을 지속



ㅇ 제국주의 열강의 대만에 대한 침탈이 계속되자 청나라는 1874년 '沈保楨'

및 '丁日昌' 등을 파견, 대만의 계속적 개발과 방어를 도모한데 이어, 1822년

대만을 청나라의 22번째 성으로 편입시키고 그 다음해인 1823년 劉銘傳을 최초의 도지사으로 파견

- 劉銘傳은 대만을 3개 府, 1개 州 및 3개 廳으로 나누는 등 대만의 지방행정 조직을 체계화하고, 교통,우편,통신망을 정비하는 등 대만의 근대화를 위한 노력 경주



ㅇ 그러나, 1895년 청나라와 일본간의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청나라는 대만을 일본에 이양

- 劉永福 등 대만주재 청나라 관리들과 대만의 토착세력들은 일본에 대한 대만 이양에 반대하며 동년 5.25일 대만의 독립과 臺灣民主國의 수립을 선포

- 동년 10.21일 일본은 대만의 독립움직임을 무력으로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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