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4월부터 일본에서 활동하고 계신 한국 아티스트 분들을 시리즈로 전통음악, 클래식, 팝, 재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제 1탄으로써 하쿠에이 김씨를 초청하여 재즈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3년4월27일 (토) 19:00
장소：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
주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협력：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출연자 프로필】

・하쿠에이 김(재즈 피아노) 한국인 아버지와 한일혼혈 어머니 사이에서 교토시 출생. 5세부터 피아노 시작. 고교졸업 후,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시드니 대학음악원에 입학.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명 피아니스트 마이크 녹에게 4년간 사사받음. 2005년 5월 DIW로부터 데뷔 앨범 ＜Open the Green Door＞를 발표, 프랑스 재즈 잡지 ＜JAZZMAN＞에서 별 4개의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06년에는 2번째 앨범 ＜Home Beyond Cloud＞를, 2008년 1월에는 3번째 앨범 ＜Shadow of Time＞을 발표. 2008년 7월에는 Toy’s Factory Music으로부터 모션블루 요코하마에서 수록한 DVD ＜Live at Motion Blue Yokohama＞를 발매. 2009년에 피아노 트리오를 결성. 2010년 5～6월에 걸쳐서 전국 10개 도시를 도는 투어 감행. 2011년 1월, 유니버셜뮤직재팬의 신 레이블 ＜area azzurra＞의 제1탄 아티스트/작품으로 Trisonique에서의 메이져 데뷔 앨범을 발매. 그리고 2011년 12월, 자신의 첫 솔로 피아노 앨범 ＜Break the ice＞를 발매. 2012년 6월 공개된 한일합작 영화 ＜길, 백자의 사람＞의 엔딩테마를 작곡과 연주를 맡았다.

【스페셜 게스트】

・사이먼 바커(드럼) “바커는 유연성, 기지, 상상성, 틀에 전혀 박히지 않는 리듬성의 면에서 세계 굴지의 드러머라 할 수 있다.”- 존 션드(SMH지 2012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존 콜린스, 뉴욕에서는 존 라이리, 키스 코플랜드, 마빈 “스미티” 스미스, 김 플레인필드, 마이크 클락에게서 배웠다. 1990년 귀국 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아시아, 미국의 각지에서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공연과 연구를 해왔다. 2010년에는 뉴욕 링컨센터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Daorum의 공연을, 이듬해 2011년에는 워싱턴 DC의 스미소니언 협회에서 트리오로Chiri의 공연을 성공시켰다. 2011년에는 시드니대학음악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있다. 빈스 존스, 필 슬레이터, 스콧 팅클러, 매튜매크먼등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뮤지션들과 활동하는 등, 마릴린 크리스펠, 팀 번, 조 로바노, 존 힉스, 카를로스 워드등 해외아티스트들과의 경연도 다수.

 

・스기모토 토모카즈（베이스） 1968년 11월 6일, 치바현 후나바시시 출생. 고교시절부터 일렉베이스를 시작했다. 숙부의 영향으로 재즈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해 우드베이스를 시작했다. 1988년 고교졸업 후에는 미국의 버클리음대로 유학. 1993년 졸업 후 뉴욕으로 건너가 다양한 세션을 쌓는다. 1995년 귀국하여 선배들을 만나 후의 KAIMA의 모체가 되는 오카밴드에 참가. 그리고 大坂昌彦、大西順子、秋山一将、東原力哉、原 朋直、山田 譲、綾戸智絵등과 공연. Monday満ちる, Calm、Kyoto Jazz Massive등의 라이브 또는 레코딩에 참여하면서 KAIMA, 菊池雅章, ケイ赤城등의 라이브, 레코딩에도 참가해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민영치（장고） 오사카 출생. 중학교까지는 일본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민족음악에 친근했던 것을 바탕으로, 구 이왕조아악부양성소의 맥을 이어받아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유학. 현재는 현재는 엘리트 음악학교로서 유명하지만, 창립배경의 잔영으로 졸업할 때에는 공무원 수당이 지급되었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이 학교에 입학한 것은 그뿐이다. 서울대학교 음악학부를 졸업. 1992년 사물놀이 경연대회 개인부 최우수상을 수상. 1992년 국악실내관현악단 ＜슬기동＞에 입단해 프로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슈퍼 퍼커션 그룹 ＜PURI＞의 창단멤버가 되어 작곡과 연주등으로 전통과 현대의 퓨전음악을 시도했다. 한국 ＜TORI ENSEMBLE＞에 소속해 뉴욕과 유럽을 중심으로 재즈와 즉흥음악을 시험해 WOMAD, WOMAT 등 세계의 월드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2010년 스위스 다보스에서의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서의 만찬회 ＜코리안 나이트＞에서는 전통음악에 발레 등을 더해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0년 10월 한국국립극장 예술감독 황병기씨의 예술감독 마지막 기획인 현대음악공연 ＜PART OF NATURE (정일련 작곡)＞으로 장고 솔리스트로 뽑혔다.

※ 공연 스케쥴

【관람 신청 응모 요령】
홈페이지 회원이신 분을 대상으로, 본 공연에 추첨을 통해 200분을 초대합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한국 문화원 홈페이지의 「이벤트 응모코너」에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집인원 ： 200명（신청은 한 분당 2명까지）

■ 신청마감 ： 2013년 4월18일 (목)

■ 당선되신 분에 한하여 2013년 4월 19일까지 확인증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팩스나 엽서로 신청하신 분은 당선되신 분에 한하여 1주전까지 연락을 드립니다. 당선되지 못하신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리지 않습니다. 당선확인에 관한 문의는 양해해주기시 바랍니다.

■ 인터넷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의 <이벤트 응모 코너>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FAX
하단의 필요사항을 기재하신 후, 공연 2주전까지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1) 성함 2) 연락처 3) 팩스번호 4) 희망공연명 5) 희망인원 (2명까지 가능)
▶ 보내실 곳 : 03-3357-6074 정기공연 담당자 앞

■ 엽서
하단의 필요사항을 기재하신 후, 반드시 왕복 엽서로 공연 2주전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성함 2) 연락처 3) 팩스번호 4) 희망공연명 5) 희망인원 (2명까지 가능)
▶ 보내실 곳：〒160-0004東京都新宿区四谷4-4-10 　정기공연 담당자 앞

■ 안내사항 (응모하시는분들께)

[안내사항 (응모하시는분들께)]
저희 주일한국문화원 행사에 많은 응모를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참석에 관해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행사응모 후 당첨자분들이 당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정에 의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리라 사려되지만 응모자 중에는 당첨되지 못한 분들도 많으며　취소 대기로라도 행사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이에 홈페이지 이용자분들에게 다음과 같이 부탁드립니다. 응모행사에 당첨된 뒤 행사에 오실 수 없는 경우에는 사전에 공연 3일전까지 전화(03-3357-5970)로 불참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연락 없이 행사에 불참하시는 경우에는 향후 행사 초대에 제한이 있을 수 있는 점 또한 양해바랍니다.
한분이라도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