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니가타현립대학에서 제 2회 「말해보자 한국어」니가타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2회째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응모수는 작년의 2배에 달하는 28쌍 56명으로 응모자 전원이 본선무대에 올라 한국어 실력을 펼쳤습니다.
니가타 대회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출전자들의 연령대가 낮다는 것으로 총 응모자 가운데 실제 고등학생이 10쌍 20명, 대학생이 15쌍 30명으로 일반인 응모는 3쌍 6명이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1팀밖에 출전하지 않았던 고등학생부문에서 10배에 달하는 응모가 있었으며 참가자 가운데에는 먼곳에서 참가하여 첫차를 타고 대회에 참가한 뒤 막차로 돌아가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젊은 연령대가 많이 참가하여 그런지 타 지역 대회와는 다른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도 많았으며 무대에 진짜 케익이 등장하거나 실제 요리를 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제2회「말해보자 한국어」니가타 대회2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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