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특별기획 국악극 <대청여관> | 18.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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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별기획 국악극 <대청여관>
국악극 <대청여관>은 1950년 6.25 한국전쟁당시 부산으로 피난을 온 국악인들의 삶과 애환을 주제로 하는 작품입니다.
한국전통의 소리(판소리, 민요, 정가) 뿐만 아니라 전통민속무용(살풀이 등) 그리고 그 당시 유행한 만요 '늴리리 맘보'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 여관 부부의 만담까지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일시 : 2018년 11월15일(목)～11월16일(금) 18:30개장 / 19:00공연(2일간 공연)
・장소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국립부산국악원
・공동주최 : 부산관광공사
・협력 :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 일본어자막 상영
【시놉시스】
1950년 6월25일 / 비극의 시작, 그리고 남으로 남으로...
ㅇ 하늘에 계신 하느님(작창 : 김미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전쟁을 피해 많은 사람들은 부산으로 피난을 가게 된다. 전국의 국악인들 역시 부산으로 피난길을 떠나는데…
제1장 - 1950년 여름 / 대청여관에 당도한 국악인들
ㅇ 진도아리랑, 뱃놀이 노래, 어랑타령
부산 대청동의 여관주인은 평소 국악을 즐기는 사람이었고 전쟁통에 고생할 국악인들을 걱정하며 자신의 여관을 내어주며 국악인들을 수소문한다. 이때 마침 국악인들(미숙, 윤자, 싸가지, 철영, 은옥)은 대청여관에 당도하게되며 대청여관의 주인은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인다.
제2장 - 1950년 가을 밤 / 로맨티스트 싸가지, 풍각쟁이 철영
ㅇ 그날이 오면, 정미 남장가(작창: 신진원), 오빠는 풍각쟁이야
싸가지는 윤자에게 시인 심훈의‘그날이 오면’을 읽어주며 이 시로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거라는 포부를 밝힌다. 어느 날 군복을 입은 이쁘장한 남자가 대청여관을 찾게 되고 철영은 그를 모르는데 그는 철영을 알고 있다.. 그들은 어떤 사이일까?
제3장 - 1951년 겨울 / 눈물 젖은 꿀꿀이죽... 그리고 이별
ㅇ 흥타령, 긴난봉가
국악인들은 노래와 악기연주를 하면서 미군부대를 돌아 꿀꿀이죽과 같은 먹을 것을 얻어오고, 그 모습을 본 싸가지는 분통을 터뜨리며 대청여관을 나가버린다. 이를 만류하는 윤자의 가슴에 비수와 같은 말을 던지며 싸가지는 사라진다.
제4장 - 1952년 봄 / 윤자의 방황
ㅇ 늴리리맘보, 베사메무쵸, 이별가
싸가지에게 상처받은 윤자는 미군부대에서 노래하며 삶을 이어간다. 미숙은 그녀에게 다시 돌아올것을 부탁하지만 윤자는 계속해서 싸가지를 그리워하며 방황한다.
제5장 - 1953년 여름 / 남북전쟁 휴전 그리고 돌아온 윤자
ㅇ 한오백년
휴전 이후 부산에 국립국악원이 개원하고, 소리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한 윤자는 다시 대청여관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싸가지는…
제6장 - 2008년 가을 / 그날이 오면...
ㅇ 그날이 오면(작곡 : 박한규)
시간이 흘러 국립국악원은 서울로 이전하고 2008년 부산에 국립부산국악원이 개원한다. 윤자는 국창이 되어 부산을 다시 찾게 되고 지난날을 회상한다.
【출연진】
김세윤(윤자 역) / 이희재(싸가지 역) / 김미진(미숙 역) / 최재근(철영 역)
이은혜(은옥 역) / 김기원(여관주인 역) / 신현주(여관안주인 역)
김성수(뽀마드, 김씨 역) / 이도영(무용수, 싸가지 처 역) / 심원석(오라버니, 국악원과장 역)
【반주】
허유진(대금) / 김현성(피리) / 한수지(해금) / 정 진(가야금) / 이진희, 오다교(타악)
/ 차민영(건반)
【제작】
박현철(작) / 남미정(연출) / 전구슬(구성) / 안준영(조연출) / 이지원(분장) / 안재연(영상디자인) / 백세준(음향디자인) / 전영민(조명디자인) / 김한신(무대디자인)
【국립부산국악원】
1951년 피란시절 국립국악원이 세워졌던 부산에서 국악인들과 지역인사들의 열망과 노력으로 2008년 개원하였습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주요도시인 부산에서 전통공연예술의 보전과 창조적 계승의 의지를 가지고 전통공연예술 전반과 영남권 지역의 특성을 결합하여 공연물을 만들어내고, 국악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품격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남권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국제해양관광도시 부산에 걸맞게 아시아·태평양민족공연예술센터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연 및 국제교류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관람 신청 응모 요령】
한국문화원 첫 페이지에 있는 응모 코너에서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회원등록이 필요합니다.
➡회원등록（https://www.koreanculture.jp/korean/member_agree.php）
◇ 모집인원：각회 300명（신청은 한 분당 2명까지）
◇ 신청마감：2018년 10 월 31일 (수)
* 신청자 수가 정원을 넘긴 경우 추첨을 통해 초대하는 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당선되신 분에 한하여 행사 1주일전까지 확인증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당선되지 못하신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리지 않는 점 양해바랍니다.
국악극 <대청여관>은 1950년 6.25 한국전쟁당시 부산으로 피난을 온 국악인들의 삶과 애환을 주제로 하는 작품입니다.
한국전통의 소리(판소리, 민요, 정가) 뿐만 아니라 전통민속무용(살풀이 등) 그리고 그 당시 유행한 만요 '늴리리 맘보' 등 다양한 예술장르와 여관 부부의 만담까지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일시 : 2018년 11월15일(목)～11월16일(금) 18:30개장 / 19:00공연(2일간 공연)
・장소 :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국립부산국악원
・공동주최 : 부산관광공사
・협력 :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 일본어자막 상영
【시놉시스】
1950년 6월25일 / 비극의 시작, 그리고 남으로 남으로...
ㅇ 하늘에 계신 하느님(작창 : 김미진)
6.25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전쟁을 피해 많은 사람들은 부산으로 피난을 가게 된다. 전국의 국악인들 역시 부산으로 피난길을 떠나는데…
제1장 - 1950년 여름 / 대청여관에 당도한 국악인들
ㅇ 진도아리랑, 뱃놀이 노래, 어랑타령
부산 대청동의 여관주인은 평소 국악을 즐기는 사람이었고 전쟁통에 고생할 국악인들을 걱정하며 자신의 여관을 내어주며 국악인들을 수소문한다. 이때 마침 국악인들(미숙, 윤자, 싸가지, 철영, 은옥)은 대청여관에 당도하게되며 대청여관의 주인은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인다.
제2장 - 1950년 가을 밤 / 로맨티스트 싸가지, 풍각쟁이 철영
ㅇ 그날이 오면, 정미 남장가(작창: 신진원), 오빠는 풍각쟁이야
싸가지는 윤자에게 시인 심훈의‘그날이 오면’을 읽어주며 이 시로 자신만의 노래를 만들거라는 포부를 밝힌다. 어느 날 군복을 입은 이쁘장한 남자가 대청여관을 찾게 되고 철영은 그를 모르는데 그는 철영을 알고 있다.. 그들은 어떤 사이일까?
제3장 - 1951년 겨울 / 눈물 젖은 꿀꿀이죽... 그리고 이별
ㅇ 흥타령, 긴난봉가
국악인들은 노래와 악기연주를 하면서 미군부대를 돌아 꿀꿀이죽과 같은 먹을 것을 얻어오고, 그 모습을 본 싸가지는 분통을 터뜨리며 대청여관을 나가버린다. 이를 만류하는 윤자의 가슴에 비수와 같은 말을 던지며 싸가지는 사라진다.
제4장 - 1952년 봄 / 윤자의 방황
ㅇ 늴리리맘보, 베사메무쵸, 이별가
싸가지에게 상처받은 윤자는 미군부대에서 노래하며 삶을 이어간다. 미숙은 그녀에게 다시 돌아올것을 부탁하지만 윤자는 계속해서 싸가지를 그리워하며 방황한다.
제5장 - 1953년 여름 / 남북전쟁 휴전 그리고 돌아온 윤자
ㅇ 한오백년
휴전 이후 부산에 국립국악원이 개원하고, 소리에 대한 애착을 버리지 못한 윤자는 다시 대청여관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싸가지는…
제6장 - 2008년 가을 / 그날이 오면...
ㅇ 그날이 오면(작곡 : 박한규)
시간이 흘러 국립국악원은 서울로 이전하고 2008년 부산에 국립부산국악원이 개원한다. 윤자는 국창이 되어 부산을 다시 찾게 되고 지난날을 회상한다.
【출연진】
김세윤(윤자 역) / 이희재(싸가지 역) / 김미진(미숙 역) / 최재근(철영 역)
이은혜(은옥 역) / 김기원(여관주인 역) / 신현주(여관안주인 역)
김성수(뽀마드, 김씨 역) / 이도영(무용수, 싸가지 처 역) / 심원석(오라버니, 국악원과장 역)
【반주】
허유진(대금) / 김현성(피리) / 한수지(해금) / 정 진(가야금) / 이진희, 오다교(타악)
/ 차민영(건반)
【제작】
박현철(작) / 남미정(연출) / 전구슬(구성) / 안준영(조연출) / 이지원(분장) / 안재연(영상디자인) / 백세준(음향디자인) / 전영민(조명디자인) / 김한신(무대디자인)
【국립부산국악원】
1951년 피란시절 국립국악원이 세워졌던 부산에서 국악인들과 지역인사들의 열망과 노력으로 2008년 개원하였습니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주요도시인 부산에서 전통공연예술의 보전과 창조적 계승의 의지를 가지고 전통공연예술 전반과 영남권 지역의 특성을 결합하여 공연물을 만들어내고, 국악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품격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남권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국제해양관광도시 부산에 걸맞게 아시아·태평양민족공연예술센터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연 및 국제교류사업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관람 신청 응모 요령】
한국문화원 첫 페이지에 있는 응모 코너에서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회원등록이 필요합니다.
➡회원등록（https://www.koreanculture.jp/korean/member_agree.php）
◇ 모집인원：각회 300명（신청은 한 분당 2명까지）
◇ 신청마감：2018년 10 월 31일 (수)
* 신청자 수가 정원을 넘긴 경우 추첨을 통해 초대하는 점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 당선되신 분에 한하여 행사 1주일전까지 확인증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당선되지 못하신 분께는 별도의 연락을 드리지 않는 점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