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일한국문화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보다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여러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경 현재 전시중인 특별기획전「임인진연도병 속 조선왕실의 춤과 음악」의 주요 작품인 ‘임인진연도병’ (병풍)에 무언가에 긁힌 상처가 발견되었습니다.
현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감시카메라 등을 확인중입니다.
이 전시품은 이번 특별전을 위해 한국에서 가져온 귀중한 작품으로 한국으로 가져가 복구를 해야 합니다.
이제까지는 쾌적하게 전시품을 관람 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현재 작품 보호를 위해 바닥에 노란 보호선을 두었으니 앞으로 관람 하실 때에는 바닥의 노란선 바깥쪽에서 관람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시 작품의 파손, 손상이 발생할 경우 전시가 중지가 되거나 전시를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원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배려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주일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