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학 팬분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던 한국현대문학 독서토론회를 올해에도 개최합니다. 한국현대소설 세 작품을 과제도서로 선정하여 5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입니다. 과제도서는 한국문학의 팬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들이 읽고 싶어하는 화제의 작품으로 선택하였으며, 아직까지 한국소설을 읽어 본 적이 없는 분이더라도 분명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한국현대문학 독서토론회에서 한국문학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번 독서토론회에서는 책을 읽은 감상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사전 신청을 한 후에 과제도서를 미리 읽고 오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소설을 읽고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시지 않겠습니까?
토론의 진행자는 번역가 가네하라 미즈히토씨, 문학평론가 가와무라 미나토씨, 번역가 후루카와 아야코씨로 한국문학을 많이 사랑하는 세 분이 각 회의 토론을 이끌어 갑니다. 과제 도서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심오한 한국문학의 세계로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개요】
제 1회
일정 : 5월 16일 (수) 19:00
장소 : 한국문화원
지정도서 : 살인자의 기억법 (작가:김영하, 출판사:쿠온, 2017년)
사회자 : 가네하라 미즈히토 (번역가)
 
제 2회  6월 29일(금)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2회 독서토론회는 내부사정으로  연기되었습니다.
           본 행사에 관심을 가져주신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일정은 현재 조정중으로 결정되는대로 홈페이지에 공지 할 예정이오니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정도서 : 관촌수필 (작가:이문구, 출판사:임팩트출판회, 2016년)
사회자 : 가와무라 미나토 (문학평론가）
 
제 3회
일정 : 9월 12일(수) 19:00
장소 : 한국문화원
지정도서 : 달려라 아비 (작가:김애란, 출판사:쇼문샤, 2017년)
사회자 : 후루카와 아야코 (번역가）
 
【토론회 참가 방법】
○토론회는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각 토론회 별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각 토론회의 신청방법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독서토론회 과제도서는 원서(한국어판)가 아닌, 일본어판을 대상으로 합니다.
○토론회는 일본어로 진행됩니다.
○토론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참가는 무료입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각 회별로 신청을 한 후, 과제도서를 사전에 읽고 당일 회장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주관 : 주식회사 쿠온
 
【문의】
한국문화원 도서영상자료실　☎03-3357-6071 ✉ b-library@koreancultur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