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한・일 여성친선협회와 공최로 「제32회 한일아동작품교류전」을 개최합니다.
「한・일여성친선협회」는 1979년 국제연합총회에서 당 해를 「국제아동의 해」로 결의한 것을 계기로 양 협회와 한일 양국 어린이들의 그림과 작문을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자 「아동작품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 전시되는 작품은 한일 양국에서 출품된 작품으로 작품을 통해 서로의 문화나 생활, 역사 등을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양국의 어린이들은 각자가 즐겁게 지낸 추억이나 감동, 미래의 꿈 등을 풍부한 상상력과 색채로 자유롭게 화폭에 담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어린이들로부터 「힘내라 일본！」이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작품과 후쿠시마현 남소마시의 어린이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며 동일본대지진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재해지역의 많은 분들과 일본 국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빛이 되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랍니다.

○ 일시：2011.12.6(화)－12.10(토)　10：00-17：00 (마지막날은 15：00까지)
　　　※작품 수상식：2011.12.7(수)　16：00～17：00
　　　※오프닝 리셉션：2011.12.7（수）　17：30～19：00
　　 　　12/7은 19：30까지 전시장 개장
○ 장소：한국문화원 갤러리 MI(1F）
○ 주최：일한여성친선협회
○ 공최：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후원：(사)한일여성친선협회, 신쥬쿠구청、신주쿠구 교육위원회, 요미우리신문사, 동양경제일보사

【전시내용】
■ 회화작품　420점
한국 : 184점, 일본 : 165점
　※특별전시코너 : 약 70점
■ 작문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