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거장 서예작가 취운 진학종 선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취운 진학종　초서전」을 개최합니다.
취운 진학종 선생은 200년전부터 사라지기 시작한 초서체를 재현하기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분입니다.
고서를 바탕으로 초서 연구를 거듭해 만들어낸 서체를 취운체로 명명하고 현재까지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여 왔습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취운 진학종선생이 60평생에 걸쳐 재현해 온 수준 높은 초서작품으로,　취운선생의 숨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병풍서예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합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예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보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일 시：2008년11월11일(화)〜15일(토)　10:00～17:00　(마지막날은 15：00까지)　　　　
○장 소：한국문화원 갤러리（한국중앙회관８Ｆ）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자부1－7－32 　℡ 03－5476－4971（담당：박덕규）
            （지하철 남북선・오오에도선「아자부주방역」2번출구에서 직진도보3～4분 ）
○주 최：한국원로서예작가총연합회, 일본서도협회, 일본서법
○주 관：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후 원：동아일보, 동아제약, 일본오오츠카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