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서울(Seoul), 일본의 도쿄(Tokyo), 중국의 베이징 (Beijing)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 지은 BESETO전은 21세기를 맞는 아시아태평양시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한국・일본・중국을 중심으로 한 미술전시회입니다.
BESETO전은 예술교류사업을 통해 각국의 상호이해와 우정을 쌓아,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1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작년에는 서울에서 개최되어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올해에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어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과 중국에서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전시회 첫날에는 축하연을 겸한 시상식이 열려, 한국문화원 강기홍 원장이 참석하여 한국문화원장상을 수상한 일본작가에게 상을 수여하고 각 작가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중일 미술교류의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하였습니다.
각국의 화가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에서부터 그 나라 고유의 분위기가 담긴 작품을 많이 출품하여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회화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미술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제 15회 BESETO전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기 간:2008년8월22일(금)~8월25일(월)10:00~17:00
○장 소:일중우호회관미술관 및 대전시 홀
○출품자:129명(일본73명、중국31명、한국25명)
○주 최:미술단체BESETO
○후 원:주일한국대사관한국문화원、중화인민공화국주일본국대사관
재단법인일한문화교류협회, 재단법인일중우호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