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는 2016년 첫 영화 행사로서 암으로 목소리를 잃은 한국의 천재 테너 가수와 그를 지원한 일본인 음악 프로듀서의 실화를 영화화한 한일 합작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특별상영회 및 주인공으로서 그려진 성악가 배재철씨, 그리고 음악 프로듀서의 와지마 토타로씨를 초대한 토크쇼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 및 언론사 등의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실화를 기초로 그려진 본 작품을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영화 상영후의 토크쇼에서는 배재철씨가 갑상선 암을 극복하여 가수로서 재기할 때까지의 고난이나 병을 통해 만나게 된 많은 일본인과의 우정 등,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많이 소개되었습니다.
토크쇼 전후에는 배재철씨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타임 투 세이 굳바이」를 열창하여 회장은 큰 박수갈채에 휩싸였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향후도 많은 영화팬 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한국영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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