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매년 많은 호평을 얻고 있는 강연회 시리즈를 2015년에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서로의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바르게 알고, 교류로 이어나가자」라는 취지로 「한일문화비교」를 주제로 전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제 11회는 한국의 지역사회와 친족관계를 중심으로 40년이상 연구해오신 시마 무츠히코 도호쿠대학 명예교수님을 초빙하여 「한국사회의 혈연과 가족 – 그 역사적 전개」를 주제로 11월12일(목) 한마당홀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강연에서는 전반적인 한국가족관계의 특징과 족보에 대해 살펴보며 17세기~21세기 사이에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 강연회시리즈는 와세다대학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12월 10일(목), 문화학원대학 복장학부의 신은영 교수님을 초빙하여 「한국과 일본의 복식문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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