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매년 많은 호평을 얻고 있는 강연회 시리즈를 2015년에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서로의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바르게 알고, 교류로 이어나가자」라는 취지로 「한일문화비교」를 주제로 전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제 10회는 10월 9일「한글날」을 기념하여, 학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어문법을 중심으로 학회와 교재제작분야에서도 활약하고 계신 간다외어대학 외국어학부의 하마노우에 미유키 교수님을 초빙하여 「형제와 같은 언어, 한국어와 일본어」를 주제로 10월8일(목) 한마당홀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강연에서는「언어계통론」, 「언어유형론」, 「언어연합」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일본어의 특징과 함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여 비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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