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국교정상화50주년 기념「한일축제한마당2015 in Tokyo」가 9월26일(토) ~27일(일) 히비야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 직전까지 계속 비가 와서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만, 다행히 개회식 직전에 비가 그쳐서 행사 기간중에는 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약6만8천명이 행사장을 찾은 올해 축제한마당의 특징은 조선통신사 행렬의 재현과 줄타기, 그리고 앞으로의 50년을 이끌어갈 한일 청년들의 참가였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스테이지 프로그램 출연, 일부 체험 코너 기획・운영, 자원봉사 등 여러 형태로 한일 청년들이 축제한마당에 참가하였습니다.
축제한마당 체험부스의 콘텐츠로 정착된 한복 입어보기 체험(약1,000명 체험), 한지공예체험(약2,200명 체험)과 함께, 올해는 새롭게 조선통신사・고구려 의상 입어보고 체험(약1,000명 체험)코너도 신설되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행사 이틀째에는 구마모토 지역 캐릭터 『구마몽』이 등장해서, 축제한마당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2016년도 축제한마당도 9월경 개최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에 일정 및 행사장이 결정되면, 한일축제한마당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