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의 한일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북부지역의 후쿠시마(福島)에서 한국 전통악기(단소) 단기집중 강좌를 개최하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배우는 단소강습회」를 주제로 어른에서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한 이번 전통악기 강좌는 평소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한국어학습자의 참가자가 많아 국립국악원 김정승 강사와 간단한 의사소통를 나누는 등 한국어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도심과는 또 다른 한일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문화교류의 큰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의와 꾸준한 연습으로 마지막 날의 한일음악교류회에서는 예정에 없던 강습회 참가자들의 발표회도 겸하게 되는 등 후쿠시마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기간 : 2008년 7월 21일∼7월 30일
○장소 : 후쿠시마현(福島県) 후쿠시마시(福島市) NPO 후쿠칸넷 사무소
○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NPO 법인 후쿠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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