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기공연 시리즈의 두번째 무대 사와 토모에(피아노+노래) 공연이 6월5일(금),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사와 토모에씨는 1998년 한국에서 일본대중문화개방 이후 최초로 공식석상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불렀으며, 한일 관련 행사에도 많이 참여하는 등 한일 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침이슬 등의 한국곡을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로, Amazing Grace를 영어, 한국어, 일본어 가사로 부르는 등 한국, 일본, 미국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그녀가 선보인 무대이기에 더욱 더 관객들에게 와 닿는 것 같았습니다.
정기공연 시리즈 Part3는 7.28(화) 한국과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여성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청 마감은 7.9(목)까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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