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매년 많은 호평을 얻고 있는 강연회 시리즈를 2015년에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서로의 문화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바르게 알고, 교류로 이어나가자」라는 취지로 「한일문화비교」를 주제로 전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제3회는 일본사상사・동아시아비교사상・공공철학・생명사상에 해박하고, 최근에는 한의학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도호쿠대학 문학연구과의 가타오카 류 준교수를 초빙하여 「한국의 선비와 일본의 사무라이」를 주제로 3월 11일(수) 한마당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강연회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와 사상을 대표하는 선비와 사무라이의 특징과 역사,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함은 물론, 각각을 앞으로 어떻게 살려나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다음 강연회는 4월 24일(금), 한복디자이너 및 보자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효재씨를 초빙하여 한국의 보자기와 매듭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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