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정기공연 시리즈의 세번째 무대인 베테랑 여가수 장은숙씨의 공연이 7월 2일(수),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은숙씨는 1978년 한국에서 데뷔곡 「춤을 추어요」로 50만장의 판매라는 대히트를 기록, 1995년 일본 데뷔 이후 한일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관객으로 가득 찬 한마당홀에서 장은숙씨는 직접 일본어로 공연을 진행하며 36년간의 한일 양국에서의 가수활동을 돌아보며 「춤을 추어오」 「당신의 첫사랑」「無情のかけら」「赤坂レイニーブルー」 등을 비롯한 총 16곡을 열창하였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서 장은숙씨가 프로듀스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남성보컬 정태후씨가 등장. 신곡 「ガラスの蟻地獄」을 비롯한 오리지널 곡을 포함한 5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다음 정기공연은 8월 1일(금)로, 일본에서 한국의 전통무용을 기반으로 창작활동 및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무용가 박정자씨의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본 공연은 일본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폭넓은 장르의 한국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 응모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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