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 개원35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전통무대 특별공연이 6월18일(수)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개장시간 전부터 몰려든 많은 관객들로 인해, 대기 공간이 부족해 개장시간을 앞당겨야 할 정도였으며, 긴급히 준비한 보조석까지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하였습니다.
공연은 심동섭 문화원장의 인사말과 공연단을 대표한 양길순 무용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진도북춤, 경기검무, 도살풀이춤, 살풀이, 소고춤, 교방입춤, 승무, 입춤과 같은 전통무용에 가야금산조, 경기민요를 더한 무대가 선보였습니다.
저희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문화소개는 물론 한일문화교류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한국문화원은 1979년 5월 10일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60빌딩 5층에서 출발하여 도쿄 미나토쿠 미나미아자부(1995.3~2009.4)를 거쳐 개원30주년이 되는 2009년 5월에 신주쿠 요쓰야4쵸메에 단독 청사를 오픈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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