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1월 11일, 한국문화원에 있어 올해 첫 행사인 제4회 「말해보자 한국어」 아이치대회가 나고야 국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아이치대회는 매년 중고생과 대학생의 비율이 높은 대회로 올해도 약 80%의 참가자가 중고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발표자는 중학교 3학년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한국어 학습자 분들로 아이치현은 물론 미에현 및 기후현 등 도카이 지방의 각 지역에서 오셨습니다.
학생 참가자가 많다는 것 이외에 대회 운영스탭에도 학생층이 많다는 점 역시 아이치 대회의 특색 중 하나입니다.
이 날도 고교생 평화 특파원 실행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교복 차림의 고교생 스탭들이 무대 뒤에서 함께 열심히 땀을 흘리며 대회 운영을 도왔습니다.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는 매년 12월부터 3월에 거쳐 개최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국 9개 도시에서 열리며 남은 대회는 2월 2일의 도쿄 중고생대회, 2월 16일 니가타 대회, 그리고 3월 8일의 전국에서 고교생이 모이는 한국어계의 대표 대회라 할 수 있는 금호・아시아나배 「말해보자 한국어」고등학생 대회가 있습니다.
한국어를 배우신다면 꼭 한번 가까운 대회장을 찾아주세요.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고 계신 많은 분들과 선생님등 많은 분들과 한국어를 통한 교류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금호・아시아나배 「말해보자 한국어」고등학생 대회의 상세한 정보는⇒
https://www.koreanculture.jp/korean/info_news_view.php?number=3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