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11월 16일(금) 한마당홀에서 한국문학번역원과 공동주최로 제4회 한국문학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구미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어 인기를 끌었던『엄마를 부탁해』의 저자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이신 신경숙작가와 NHK 한글강좌에서 주목을 받았던 작품『악기들의 도서관』의 김중혁작가를 모시고 각자의 작품세계를 들어보았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원의 인터넷 라디오「난데모 칸데모何でも、韓でも」로 친숙한 김경태씨의 사회로 1부에서는 김중혁 작가가 영상을 사용한 강연으로 작품 세계를 설명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신경숙씨와 시마다마사히코씨의 대담에서는 [현대문학으로 보는 인간관계]를 테마로 한국의 경제, 정치상황, 자라난 환경 등에 따른 격차, 예능, 동일본대지진과 문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이번 작품을 비롯하여 한국문화원 도서영상자료실에는 한국문학작품을 일본어로 번역한 소설, 원서 등을 다수 소유하고 있으며 열람 및 대출도 가능합니다.
여러분도 한국문학의 첫페이지를 넘겨보지 않으시겠습니까?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