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 도쿄 포럼개최에 앞서 「2012 한국문학 독서감상문대회」의 수상식이 16일 한마당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와 김중혁 작가의 『악기들의 도서관』을 과제도서로 많은 감상문이 응모되어 심사결과 아래와 같이 수상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식을 위해 일부러 서울 및 구마모토 등 멀리서부터 와 주신분도 계셨습니다.
표창식에는 와타나베 나오키 (무사시대학교수) 심사위원장으로부터 독서감상문에 대한 총평이 있은 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과제작 작가인 신경숙 작가와 김중혁 작가가 직접 수상자에게 선물을 전달하여 수상자 역시 매우 기뻐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매력을 많은 독자가 함께 나누길 바랍니다.
○ 과제도서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저
『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저
- 최우수상 1명 기라 카나에
- 우수상 2명 스즈키 켄타로씨, 스즈키 히데오
- 가작 2명 다카기 카나에, 이마사카 케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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