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은 한글날로 제정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글날 전후로 한국어와 한글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NHK「TV한글강좌」에 한복을 입고 강좌를 하여 화제가 된 조희철(도카이대학외국어교육센터 교수)를 모시고 강연회 「재미있는 한국어 이야기∼한국어의 발음・어휘・문법・말과 문화를 Q&A로 풀어 본다 ∼」를 개최하였습니다. 강연회는 한글의 역사와 의미를 기본으로 한 내용에서부터 문자, 발음을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 의성어의 장음・단음, 직역할 때 생기는 오해에서부터 생활습관과 문화의 차이에서 생길 수 있는 표현 차이등의 언어비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조희철 선생 특유의 부드러운 어조와 유머감각 그리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강연회는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한국어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께 한글발전유공자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는 NHK TV 한글강좌의 역임 최장 기록을 가지고 몸으로 익히는 한글체조로도 유명한 가네와카 선생님이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가네와카 선생님을 모시고 한국과 한국어와 어떤 인연을 갖게 되었는지를 들어보는 특별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네와카 선생의 특별강연회 신청하기 ⇒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