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한국어 교사연수 2012 - 니가타 연수 |
| 일시 | 12.08.19∼ 12.08.19 |
주일한국문화원과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 공동주최로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한국어교사연수가 올해는 니가타시내에 소재하는 니가타현립대학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4년부터 5년간 도쿄를 중심으로 개최되어오던 한국어교사연수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지방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어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를 거쳐 올해는 한반도와 인연이 깊은 니가타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니가타현내는 물론 주변의 군마, 나가노, 야마가타, 도야마, 조금 떨어져 있는 아오모리, 아키타, 수도권 (도쿄, 치바, 가나가와, 사이타마), 아이치, 효고, 일부러 먼 미야자키에서 참가하신 분들도 있어 지역을 뛰어넘는 수강생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강사진은 니가타에 계시는 분을 포함해서 오사카, 수도권 등 한국어교육계의 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강사들을 모시고 이번 연수가 이루어졌습니다. 기본적인 과목은 물론, 니가타에는 한국문학을 번역해서 일본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계시는 하타노 세츠코 니가타현립대학 교수님이 계시는데 그분이 맡은 「문학작품을 교재로 한 수업 사례」라는 과목을 실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으며, 전체를 통해 실천적 수업내용이 중심이 되어 수강생으로부터의 수업평가도도 높았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강생들 사이에서 교사네트웍을 만들고자하는 움직임도 생겼으며 성과있고 뜻깊은 한국어교사연수가 이루어졌습니다.
한국어교사연수는 내년에는 1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수강생의 요청에 맞춰 보다 충실한 내용의 연수를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어 교육에 뜻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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