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수는 2년전부터 도쿄한국교육원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한국문화원과 도쿄한국교육원이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동안의 연수였으나 4명의 강사가 참여하여 앞으로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의견 제안에서부터 실지적인 교수법에 이르기까지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첫 수업을 맡으신 도카이(東海)대학준교수이신 김경주선생님은 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토론프로그램에 종종 한국대표로서 출연하여 잘 알려져 있는 분으로 실제는 어학 쪽의 전문가로써 현재의 한국어 교육이 학습자의 요구와 일치하고 있는지를 지적하며 문화를 통한 한국어 교육을 지향하는 「탈언어교육」 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한국문화원과 도쿄 한국교육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첫 한국어 사업으로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원은 서로 협력하면서 더욱 재미있고 알찬 한국어 사업 추진을 모색하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공동사업에 대해서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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