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올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 문화강연 시리즈 「내 안의 한국」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강연회가 4월 25일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기념비적인 제 1회 강연의 게스트는 ‘피와 뼈’, ‘밤을 걸고’등으로 저명한 소설가, 양석일 씨입니다.
‘재일한국인 문화의 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월간 ‘숟가락’ 곽충량 주간이 대화자를 맡아,자신의 반생을 돌아보면서, 재일한국인 문화의 바람직한 모습이나, 일본사회에서 해왔던 역할,또, 재일한국인으로서의 자랑 등, 재일한국인 문화와 사회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에 대하여 다양한 각도와 초점으로 강연하여, 평소 좀처럼 쉽게 들을 수 없는,귀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도 많은 분들로부터 질문이 이어져 예정보다 훨씬 많은 답변을 해주시고, 그중에서는 재일한국인 3세 분을 격려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등 강연에 뒤지지 않을 만큼 값진 내용이었습니다.
제 2회째 강연은 5월 23일, 게스트는 배우 구로다 후쿠미 씨를 맞이합니다.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5월 9일까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있습니다 (정원을 넘을 경우 추첨하게 됨으로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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