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일공동제작영화 「길~백자의 사람~」 특별시사회를 지난 4월 23일 (월)에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작품은 과거에 조선총독부 임업 공무원으로서 한국에 건너 한국의 문화예술을 사랑한 사람으로서 한일 양국에서 잘 알려져 있는 아사카와 타쿠미를 주인공으로, 일본인과 한국인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행사는 영화 상영에 앞서 타카하시 반메이 감독, 주연배우 요시자와 히사시씨와 배수빈씨 무대인사, 그리고 영화 엔딩곡을 연주한 피아니스트의 하쿠에이 김씨에 의한 피아노 연주가 이어져 많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는 6월 9일 (토)부터 신쥬쿠 발트 9등 전국 영화관에서 순회 개봉되며, 한국에서도 6월말부터 영화관에서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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