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던 「말해보자 한국어 2011~12」 대회가 3월 17일 (토)에 개최되었던 금호아시아나배 「말해보자 한국어」고교생 대회로 금년도 모든 대회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고교생 대회에는 홋카이도부터 가고시마까지 47개 현 중 3분의 2를 넘는 도도부현에서 전부문 (한국어 단막극, 한국어 스피치, 일본어 에세이) 합계 434명의 응모를 받아, 이 중 32명이 본선 무대인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도 한국어 단막극 부문은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되었던 「말해보자 한국어」고교생 단막극 부문의 예선을 통해 각지에서 최우수상에 빛나는 고교생들의 수준 높은 발표로 회장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서일본 지역 대표자 등이 상위에 입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도쿄대회 대표자로는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아오모리 대회 대표자로도 첫 입상인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올해는 「말해보자 한국어」개최 1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기념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전국의 실행위원회 분들을 도쿄로 초청하여, 각지에서 올라와 준 고교생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셨습니다. 그 다음날은 처음 개최하게되는 전국실행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본 대회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토론과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면서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는 2012년도 여름 경에 상세 정보를 발표하여 12월부터 내년 3월에 걸쳐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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