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말해보자 한국어」개최 시기가 돌아옸습니다.
12월 3일에 개최된 도야마 지역의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말해보자 한국어 대회」가 개최되며 3월 17일에는 전국 고교생대회가 개최됩니다.
호쿠리쿠 지방에서 처음 열린 도야마대회는 도야마현 국제교류원과 도야마현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주축으로 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하였고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부터 6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서 49팀 73명의 응모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전국 10개 도시 중 첫 대회의 응모자수로서는 가장 많은 숫자였으며 높은 관심과 열기가 돋보였습니다.
대본 지정 미니연극 부문에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관광객에게 식당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도야마 지역의 유명한 요리, 해산물이 많이 등장해 도야마만의 특색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한국어 대회는 전국에서 개최됩니다. 금호 아시아나배 「말해보자 한국어」대회자 참가자 응모도 앞으로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국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