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토)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는 제5회 수강생교류회를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어강좌, 중고생한국어강좌, 어린이문화서당, 전통악기강좌 등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180명과 관람자 50여명 총 230명이 한자리에 모여 펼쳐진 이번 교류회는 지금까지 학습한 한국어와 한국문화강좌의 내용을 토대로 각반마다 준비한 내용이 무대위에서 발표되었습니다.
13개 반의 수강생이 발표에 참여하였으며, 전통악기강좌에서는 대금, 소금, 단소 3중주로 [대장금 테마곡]을 연주하였고, 한국어강좌 수강생들은 한국어로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연극을 선보이거나, 한국어로 직접 인터뷰를 하여 뉴스를 작성하여 영상으로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상급반에서는 [삼년고개]라는 한국의 전래동화를 전통의상까지 갖추어 연극으로 선보인 반도 있었습니다.
중고생한국어강좌 수강생들은 한국트로트가요와 젊은 층에서 인기있는 K-pop에 맞춰 그룹댄스를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매년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열의를 담아 펼쳐지는 수강생 교류회는 학습의 결과를 선보임과 더불어 앞으로의 학습목표를 다시한번 모두가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5살 어린이부터 청소년, 20대에서 70대 연배의 어른까지 한국에 대한 관심의 층이 더욱 폭 넓어지고 있는 한류 붐에 맞춰 세종학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어, 한국문화를 알리고 전달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한국어 강좌는 물론, 세미나, 강연회, 교류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여 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입니다.
한국어 그리고 한국문화에 관심있으신 분은 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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