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제주도의 매력과 제주도와 일본, 특히 오사카와의 깊은 인연에 대한 내용의 강연회를 11월 22일(화)에 한마당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한국의 여러 관광지의 인기가 높아진 덕분인지 혹은 마침 제주도가 세계 7대자연경관(New 7 Wonders 재단 선정)에 선정된 직후였기 때문인지 많은 관객들이 회장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강사로는 제주도 출신으로 일본에 건너온지는 25년 이상이 되셨고, 지금은 일본 최대의 코리안타운인 쓰루바시(오사카)에 거주하며 제주도연구회의 사무국장을 맡고 계신 세이비(成美)대학의 교수, 신재경 교수를 초대하였습니다.
신 교수는 제주도와 일본의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한일 관계를 오랜 기간 연구하신 연구자로서 제주도의 역사와 관광명소는 물론, 일본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귀중한 사진자료 등과 함께 소개해주셨습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끊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질문이 이어지는 등 청중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시는 길에는 제주도에서 협력한 제주도 명물, 밀감 초콜릿과 제주도의 명수「삼다수」를 세트로 청중 분들께 나누어 드렸으며 제주도에 대해 많은 면에서 고찰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강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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