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개최한 제 1회째의 연수에 이어, 10월 8일 (토)~9일 (일) 주말 2일간에 걸쳐서 한국 문화원 세미나실 「배움터」에서 제 2회 주일 한국 문화원 세종학당 「한국어 교사 주말 연수」 (공동 개최 : 주일 한국 대사관 한국 문화원)를 개최하였습니다.
1회째 연수때에는 「듣기와 말하기」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2회 연수 때에는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이론적인 내용에서부터 즉시 활용 가능한 교수법, 참가자들의 모의 수업과 교류회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강사진으로는 일본 국내의 전문가는 물론, 한국 국립 국어원에서도 강사를 초빙하는 등 한일 양국의 전문가가 모여 매우 알찬 연수가 되었습니다.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쉬는 시간이나 교류회에서도 강사에게 질문 공세를 할 정도로 의욕적이고 적극적인 수강생도 계셨습니다.
10월 9일은 한글이 반포된 「한글의 날」 로 한국에서는 한글에 대한 여러 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집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날에 맞추어 한국어에 관심 있는 열성적인 강사와 수강생이 한데 모여 한국어 교수법에 대한 연수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연수가 되었습니다.
본 연수를 마지막으로 주일 한국 대사관 한국 문화원과 주일 한국 문화원 세종 학당이 개최하는 올해의 연수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내년에도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많은 분들의 요구를 반영한 한국어 교수법 연수를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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