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함께 하는 최대 규모의 문화교류이벤트 「한일축제한마당 2011 in Tokyo」가 10.1(토)~2(일)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일축제한마당 행사는 한국과 일본이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서울에서 시작되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 및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2009년부터는 도쿄에서도 함께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올해는 「공존공영의 21세기」를 테마로 「사람을 하나로, 문화를 하나로, 미래를 하나로」를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지역의 아픔을 위로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도호쿠3개현(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공연단도 초청하였습니다.
부대행사로 행해진 한류스타소장품 옥션, 한글 손수건/티셔츠 만들기 체험 판매, 피해지역의 어망으로 만든 팔찌 판매 등을 통해 얻어진 매출액 전액, 그리고 한식판매 수익금 일부는 일본적십자사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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