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요콘테스트2011」의 마지막 예선대회인 츄부지역 예선대회가 주일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의 주최 , 제주항공의 협력으로8월13일(토)오후3시부터 윌 아이치 홀(나고야)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1대회부터 새롭게 예선대회 지역으로 추가된 츄부(나고야)지역 1차예선에는 59팀91명의 응모가 있었으며, 대회가 개최된 아이치현(나고야) 뿐만 아니라 도쿄도, 가나가와현, 나가노현, 시즈오카현, 기후현, 교토부, 오사카부, 효고현, 히로시마현, 미에현, 후쿠오카현에서도 응모가 있었습니다.
가족이 3명이서 따로 따로 응모하는 경우도 있었으며(어머니만 2차예선 진출), 부부팀 그리고 미국인, 중국인이 일본인과 듀엣 그리고 그룹을 결성해서 2차예선까지 진출하는 팀도 있었습니다.
이번 츄부지역예선대회의 댄스부문 우수상 수상팀은 2010대회 간사이지역 예선대회에서 그리고 트로트부문 우수상 수상자는 2009대회 간사이지역 예선대회에서 입상은 하였으나 아쉽게 본선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가 올해 재도전을 통해 본선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너 하나만』이라는 곡으로 드라마「찬란한 유산」의 OST에 참가한 발라드 가수 강하니씨가 지난 도호쿠지역 예선대회(8.6)에 이어 게스트로 참가하였으며, 이번 예선대회에서는 특별히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하였습니다.
2차예선 대회 당일 오전에 개최된 간이1차예선의 모습은 나고야 테레비 ANN뉴스(8.13/11:45~12:00)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대회 출전자가MID FM76.1 월드 트래블 세터라이트(8.18/ 20:00~21:10)에 방송 게스트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츄부예선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라드부문 우수상(본선진출) : 츠카모토 치하루(여, 히로시마현), 「소녀시대」『별 별 별』
- 댄스부문 우수상(본선진출) : 사카이 마키, 고마키 하루카, 가와카미 치아키, 다카하시 시호, 미요시 유카 (여, 효고현), 「Rainbow」『To Me(내게로…) 』
- 트로트부문 우수상(본선진출) : 사사키 나오지(남, 아이치현), 「박현빈」 『곤드레 만드레』
- 인기상 : 사구치 마나부, 곤도 노리아키(남, 아이치현) , 「노라조」『카레』
- 한일우정상 : 히라노 요코(여, 아이치현), 「거미」『죽어도 사랑해』
- 특별상 : 하야마 유미(여, 미에현), 「FT Island」『나쁜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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