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 주최(공동주최 : (주)JC월드, 협력: 한국콘텐츠진흥원) 3.11 동일본대지진 자선공연의 첫 번째 무대「동일본대지진 자선 Part1 한국드라마OST콘서트」가 6월27일(월) 2회 공연(1부 : 14시~17시, 2부 : 19시~21시)으로 열렸습니다.
가수 조은, 이현섭, 기후가 한국드라마OST곡을 중심으로 한 무대공연을 펼치며 피해지역에의 응원 메세지를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공연은 당초 1회 개최 예정이었으나 많은 분들의 추가 공연 의뢰로 낮 공연이 추가되어 2회 공연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총600여명의 관객이 자리를 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안 되겠니(발리에서 생긴 일OST)」, 「시간이 흐르면(내조의 여왕 OST)」, 「사랑했던 기억(형수님은 열아홉 OST)」등의 한국 드라마 OST곡과 모리야마 쵸쿠타로(森山直太郎)의 「사쿠라(さくら)」, SMAP의 「세카이니 히토츠다케노 하나(世界に一つだけの花)」등의 일본 명곡 그리고 「You Raise Me Up」, 「HEAL The WORLD」등의 외국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였으며 공연 무대와 함께 전달된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관련 사진과 메세지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공연 후에는 출연가수들이 관객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성금을 모으는 자리를 가졌으며 모아진 성금 978,979엔(한화 약1,300만원)은 공연 다음날 강기홍 문화원장과 출연가수 3명이 직접 「일본대지진 재일한국인볼런티어단(단장 정진 : 재일민단중앙본부 단장)」을 방문해서 전달하였습 니다.
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동일본대지진 자선과 관련하여 공연Part2 재일한국인 콘서트(7.15)과 공연 Part3 K-POP 콘서트(7.28)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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