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의 식문화와 식생활, 한방이나 동의보감 등이 일본에도 소개되어서인지 한국의 건강 비결과 건강법 등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콩박사로 잘 알려진 임동구 선생을 모셔 6월 16~17일 이틀간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첫날의 강연은 한국 고유의 체질분석으로 알려져 있는 「사상체질」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람의 체질은 크게 「음」과 「양」으로 나누고 체격・체질・성격・오장육부의 기능・얼굴의 생김새 등에 의해 「태양인」,「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자신이 어떤 체질이며 어떤 음식이 맞는지를 분석해 건강하게 생활한다는 내용이 상세하게 소개되었습니다.
둘째날에는 선생님의 전문분야인 대두의 이소플라본과 홍삼의 임상실험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건강한 인생을 위한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이틀간 강의가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관객분들의 체질이 어디에 속하는지 진단하였으며 이틀간 60분 이상이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강의 후 질의응답시간에서도 질문이 연이어 쏟아져 첫날은 40여분 이상이나 질문에 답해드렸으며 강의가 끝난 후에도 많은 분들이 선생님께 모여들어 질문을 하였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8월에도 한방에 관한 강연회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로 안내해 드리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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