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 세종학당과 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에서는 배울 기회가 적은 한국의 전통악기 강좌를 매년 수차례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첫 강좌로 소금 체험 강좌를 실시하였습니다.
소금은 옆으로 부는 피리의 일종으로 작년에 개최한 대금에 비하면 크기가 작으며 한국 전통관악기중에서는 가장 높은 음을 냅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김현민 선생님께서 오셔서 강의를 하셨고 수도권은 물론 이바라기현, 나가노현, 군마현에서도 수강생이 모였습니다.
이제까지는 단기집중형식으로 악기강좌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일본에서 장기체제하는 한국전통악기 연주가를 모시고 일본내에서는 상당히 접하기 어려운 한국의 세가지 관악기 「단소」,「대금」,「소금」을 장기간에 걸쳐 배울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중급 과정이상이 되면 이제까지 배운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하려고 합니다.
상세내용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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