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일요일, 화창한 날씨 속에「말해 보자 한국어 2010~ 11」후쿠시마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말해 보자 한국어」 후쿠시마 대회를 위해 참가자는 물론 응원하는 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대회가 열린 후쿠시마시 시민 회관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주셨습니다. 참가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 후쿠시마 대회는 응모자의 수가 14조 28명으로 규모는 작지만 초등학생, 중학생에서부터 대학생, 직장인, 50대의 발표자등 다양한 연령층의 분들이 지금까지의 연습 결과를 열심히 발표하여 방문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지정 단막극 부문, 창작 단막극 부문 모두 독창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속속 나타났는데, 욘사마(배용준)와 비는 물론 지금 일본에서독특한 말투로 화제가 되고 있는 종군 카메라맨(와타나베 요이치)을 등장 인물로 설정하는 등 많은 이들이 회장을 웃음의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올해의 후쿠시마 대회는 약간 참가자가 적었지만 내년에는 현내의 고리야마와 아이즈, 이와키 지역 등까지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야마가타와 미야기의 주변 지역도 연계하여 진행 될 계획입니다.
후쿠시마현은 물론 남동북부 지역의 여러분, 한국어 및 한국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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