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 西條사진사무소・黒佐勇】
한국문화원에서는 지난 1월 18일(화),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해협을 이어주는 빛 제작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일합작 다큐멘터리 영화「해협을 이어주는 빛」 특별시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ㅇ 행사명 : 한일합작 다큐멘터리 영화「해협을 이어주는 빛」특별시사회
ㅇ 일시 : 2011. 1. 18(화) 18:30
ㅇ 장소 :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
ㅇ 행사 내용 : 해협을 이어주는 빛(감독 : 이누이 히로아키, 약 60분)상영, 무대인사 외
ㅇ 주최 : 해협을 이어주는 빛 제작위원회
ㅇ 공동주최 :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해협을 이어주는 빛」공식 홈페이지 : http://heiseimaster.com/tamamushi/kaikyou/
「해협을 이어주는 빛」은 한국에서 1500년 전에 만들어진 신라 왕의 비단벌레 마구와 일본에서 1300년 전에 만들어진, 국보로 지정된 불구(佛具) 타마무시주시(玉虫厨子) 공예품에 공통되는 “비단벌레”를 테마로 재일한국인 4세 이리야 마이가 현재 한일 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예품 복원 프로젝트에서 복원 작업을 맡은 장인을 찾아가 한일간 문화교류의 역사를 탐방하는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영화상영 후, 이누이 히로아키 감독, 출연자 이리야 마이, 나레이션의 니시오카 토쿠마, 한일양국의 비단벌레 공예품 장인 및 제작관계자들의 무대인사가 열려 비단벌레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한일양국의 문화교류 역사 등에 대해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시사회에는 하토야마 미유키 전 일본 총리 부인을 비롯하여 한국과 일본의 문화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정치, 경제계 등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 등, 본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은 물론 현재 한일양국에서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해협을 이어주는 빛」은 향후 한국에서 올 봄 문화방송 (MBC)에서 방영 될 예정으로 일본에서는 올 여름에 영화관에서 순회 개봉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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