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요츠야청사 개원 1주년 기념 콘서트의 여섯 번째 이야기로 한일 클래식 교류무대 「~Smile 너에게…~」가 12월 17일(금) 19시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일본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 오카 코지로씨와 클래식 크로버오버 솔리스트 그룹 「ESCOLTA」의 멤버로서 인기를 얻고 있는 클래식 가수 요시타케 다이치. 그리고 쇼와음악대학과 Vap Inc.와의 산학협동 프로젝트로 데뷔한 잔잔한 목소리의 소프라노로 듣는 이들을 감동시키는 한국출신의 노래 요정 Jisong이 출연하여 클래식을 바탕으로 조금은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명이 솔로, 듀엣, 그리고 트리오로 「음악」을 통한 만남을 표현하였습니다.
김동률의 ‘기적’,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별-’, 드라마 ‘대장금OST-오나라-’등의 한국곡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노래 등을 한국어, 일본어, 영어, 원어로 부르면서 시대와 국경, 그리고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음악의 세계를 한마당 홀을 가득 메운 350여명의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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