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요츠야청사 개원1주년 기념 콘서트의 세 번째 이야기로 일본 대중과 한국 오페라의 소통을 위한 「오페라 韓流」가 한국문화원과 국립오페라단의 공동주최로 지난 7월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에서 세계로」라는 부제로 11월18일(목) 19시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인 김주현의 피아노 반주로 한예진(소프라노), 전병호(테너), 노대산(바리톤)가 파우스트, 투란도트, 나비부인 등의 유명 아리아를 선보였습니다.
서양을 중심으로 활발한 오페라 공연이 제작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 오페라의 중심은 아시아로 움직이고있습니다. 서양 문화로서의 오페라에 아시아의 색깔을 담아 새로운 오페라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한일 두 나라의 오페라가 보다 발전되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이와 같은 오페라 무대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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