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동경국제영화제 제휴기획 「코리안・시네마・위크 2010」(주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10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2일간 신주쿠 가부키쵸에 있는 신주쿠미라노1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코리안・시네마・위크」에서는 일본극장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신작 한국영화 5작품을 상영하여 일본의 많은 한국영화 팬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오프닝 작품 [하모니]의 상영후 동작품의 강대규 감독과 주연배우 김윤진씨가 무대에 등장하여 영화제작 때의 에피소드 및 촬영뒷이야기 등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동경국제영화제 첫날에는 영화제의 큰 관심거리인 록본기힐즈에서 열리는 그린카펫에 하모니의 강대규 감독과 김윤진 주연배우 그리고 한복을 곱게 입은 강기홍원장 부부가 등장하여 몰려든 사람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코리안시네마위크는 한국영화의 소개는 물론, 영화를 통해 한국의 사회, 문화, 한국인의 정서 등을 소개하면서 한국과 일본과의 문화교류의 촉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새롭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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