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의 날」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원과 NHK 국제방송국 다언어 전개부가 공동으로 준비한 한일 「언어의 달인 대담」,KBS와 NHK의 아나운서가 이야기를 주고 받는 한일 「언어」의 현재 그리고 미래] 가 10월 23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전문가」인 최고의 아나운서가 모여, 일본측에서는 「NHK의 언어 아저씨」의 우메츠 마사키 아나운서, 한국측에서는 KBS의 인기 FM생방송 프로 「희망 가요」의 인기 DJ 임수민 아나운서가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대담 내용을 보면‘한국인이 아는 일본어와 일본인이 아는 한국어’를 길거리 인터뷰 영상을 통해 소개하거나 일본 문화의 개방 이후 일본 문화가 퍼지면서 일본어 표현이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했던 것 또한 외래어를 받아들이는 젊은이들의 자세 등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장에는 한국어 학습자를 중심으로 250명 정도의 청강자가 모였으며 임아나운서의 「모범적인 표준어」 발음을 한국어 공부로써 듣는 분도 많았으며 통역을 하기도 전에 이야기를 이해한 반응을 보이는 청강자가 많아 한국어 학습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본 대담은 공개 녹음되어 전반은 10월 24일(일)18:45 후반은 10월 31일(일)18:45 NHK 국제 방송 「여러분의 우체통」코너에 방송됩니다.
NHK 국제방송국 홈페이지 (http://www.nhk.or.jp/korean/) 에서도 들으 실 수 있으므로 여러분의 많은 청취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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