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요콘테스트2010」의 마지막 예선대회인 도호쿠예선대회가 오사카(6.26) 큐슈(7.17), 도쿄(8.7)예선대회에 이어 9월 4일(토)오후3시부터 이와테현민정보교류센터 아이나 홀(이와테 현 모리오카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도호쿠예선대회의 1차예선에는 총50팀 63명이 응모. 1차예선을 통과한 22팀 30명이 마지막 5장의 본선진출권을 놓고 열띤 무대를 펼쳤습니다.
인구 30만명의 모리오카시에서 개최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50팀 63명으로 오사카예선대회(48팀 81명)에 버금가는 응모가 있었으며, 예선대회 중 가장 많은 500여명의 관객이 이번 대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2차예선에는 17세 고등학생과 73세 연장자까지 폭 넓은 연력층에서 출전했으며, 임신9개월의 만삭의 임산부, 자매, 20대~40대의 트리오 출연 등도 눈에 띄었습니다.
게스트 가수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해신」 OST에 참가한 가수 이현섭씨가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 소식은 이와테 일본(9.5), 모리오카 타임즈(9.5) 조간에 게재 되었으며, 「테레비 이와테(니혼테레비 계열)」의 『플러스1 이와테』(9.7)에서도 약5분간 대회 광경이 방영되었습니다.
도호쿠예선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1~3위, 인기상, 한일우정상은 본선대회 출전)
- 1위 : 센바 사야카(여, 이와테현), 「윤하」 『비밀번호 486』
- 2위 : 다나카 요시미치(남, 효고현), 「김태우」 『하고 싶은 말』
- 3위 : 사토 아이, 시바사키 아사미(여,후쿠시마현), 「다비치」 『미워도 사랑하니까』
- 인기상 : 오오야마 유카(여, 미야기현), 「인순이」 『거위의 꿈』
- 한일우정상 : 이에무라 유키노, 이에무라 나츠미(여, 이와테현), 「빅뱅」 『천국』
- 특별상 : 와타나베 미나(여, 이와테현), 「장윤정」 『어머나』
예선대회 상위입상자 20팀이 출전하는「한국가요콘테스트2010」본선대회는 「한일축제한마당2010 in Tokyo」행사의 일환으로 도쿄 록본기힐즈 아레나에서 개최됩니다.
・일시:2010년10월2일(토)12시~13시50분(예정)
・장소:도쿄・록본기 힐즈 아레나
한국어 및 한국노래,그리고 한국과 한일문화교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입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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