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원 요쯔야 청사 개원 1주년을 기념하여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항산 임항택 명장의 조선진사백자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항산(恒山)임항택 명장은 현대의 전기, 가스 가마가 아닌 진사를 재현할 수 있는 전통장작가마를 고집하여 일생을 진사연구에 바쳐온 도예가입니다.
이번 출품진사작품은 색을 돋보이게 하는 홍시, 매화, 모란, 새우 등의 문양이 많이 사용하여 관람하신 많은 분들이 조선진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또한 조선진사의 아름다움과 진면목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어가는 훌륭한 작가의 전시 및 한일교류 전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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