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요쯔야청사 개원1주년 기념 콘서트의 세 번째 이야기로 일본 대중과 한국 오페라의 소통을 위한 「오페라 韓流– 푸치니의 아리아」가 한국문화원과 국립오페라단의 공동주최로 7월 26일(월) 19시 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유수의 국립극장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테너 김재형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소프라노 서활란, 그리고 김주현 국립오페라단 음악감독의 피아노 반주로 투란도트, 나비부인, 라보엠 등의 푸치니의 대표적인 아리아를 선보였습니다.
서양 문화로서의 오페라에 아시아의 색깔을 담아 새로운 오페라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는 한일 두 나라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공연이 개최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연말에 또 한 번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주최로 오페라 무대를 가질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