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악기 대금 강좌 시리즈에 이어 「해금 체험강좌」 및 강연콘서트 등의 해금 관련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주말집중형 해금 체험강좌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열렸으며 지난번과 같은 한국국립음악원에서 파견된 홍소라 강사의 2회째 강좌입니다.
해금 강좌 역시 멀리 아오모리, 나고야에서 일부러 오신 분들도 있었으며 금새 정원이 찰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초급 강좌는 지난 3월 해금강좌의 수강생이 체계적으로 해금을 배울 수 있도록 같은 강사가 연속성 있는 수업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스스로 많은 연습을 한 뒤 참가한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체험강좌가 끝난 12일에는 한국문화원 로비에서 홍소라 강사의 해금 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해금 로비콘서트는 클래식 공연 및 대금 콘서트에 이은 「한낮의 로비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체험 강좌에서는 평상복 차림이었으나 로비콘서트에서는 고운자태의 한복차림으로 등장하여 퓨전 스타일의 해금 곡을 연이어 들려주어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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