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개국에서 과거 최대인 약 1,000개사가 출전한 일본 최대의 북페어 「제 17회 도쿄국제 북페어(주일한국문화원 후원)」이 7월 8일(목)에서부터 11일(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어 과거 최대인 약 9만명에 달하는 관객이 방문하였습니다.
첫날인 8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아키시노미야 왕자부부를 비롯하여 업계대표 및 각국대사가 참석하여 테이프컷팅식을 가졌으며 한국을 대표해서 강기홍 한국문화원장과 백석기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이 테이프컷팅식에 참가하였습니다.
북페어 한정 할인행사, 사인회, 토크쇼, 무료공개세미나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특히 올해는 전자서적에 관한 최신기술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북페어에는 한국에서도 10개 이상의 출판, 인쇄회사가 참가하여 한국의 출판기술, 한국의 서적등을 소개하였습니다.
국민독서의 해이기도 한 2010년, 특히 관심이 많은 분야는 동화분야로 한국부스에서도 많은 한국의 동화책이 전시되어 많은 관람자가 한국의 동화에 매료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에서는 이러한 아름다운 한국의 동화를 읽고 감상문을 쓰는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8월 31일까지 감상문을 모집하고 있으니 한국의 동화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제1회 한국동화 독서감상문 대회 내용 상세보기 )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