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요츠야청사 개원 1주년 기념 특별행사로서 경기도문화의 전당과 공동으로 경기도립무용단 태권무무(跆拳武舞) 『달하』공연을 2일간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태권무무(跆拳武舞) 『달하』는 2008년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초연된 후 2009년 10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무대에 출품된 대표적인 창작무용작품으로서 무용과 태권무술이 하나의 장르 안에서 조화를 이룬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입니다.
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도리 등 깊이 있는 내용을 태권도와 무용으로 재미있고 박력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은「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있는 1,520명 수용의 전용극장에 비해 한마당 홀의 규모가 작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배경화면을 특별히 제작하고 출연인원, 무대 연출 등이 반정도 축소된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재공연 일정 및 단원들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달하공연팀인 경기도립 무용단은 새로운 형태의 공연예술로 높게 평가받아 상하이 엑스포를 비롯한 해외공연에서도 많은 초대를 받고 있으며 2010년 8월 26일~2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초대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바랍니다.
▶ 경기도립 무용단 홈페이지 보기 http://www.ggac.or.kr/LanIntro/intro.html
▶ 세종문화회관 달하 공연 홈페이지 보기 http://www.sejongpac.or.kr/ ➡관련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