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문화원 신청사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도예협회와 (재)명원문화재단과 함께 한국의 도예작품전시 「차(香)・기(器)」전 및 조선 궁중 접빈다례를 시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우수한 도자기 작품을 소개하는 한편, 전시용도로 쓰이는 도자기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도자기와 한국의 차 문화를 함께 소개함기 위해 도자기를 이용한 전통차와 다식 시식행사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차와 함께 하는 생활속의 도자기를 돋보이고자 한국의 전통가구를 이용하여 평면적인 전시공간이 아닌 입체적인 공간으로 구성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차 시음회에서는 일본차와는 색다른 맛과 향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부대 행사로 열린 궁중 접빈다례 시연회는 문화계 주요 인사 뿐 아니라 일본의 다례 관련 인사가 많이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가졌으며 차문화를 통한 한일문화교류의 장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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