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명의 허준과 그의 명서 동의보감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통해 일본에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명의 허준과 그의 저서를 심도 있게 소개하는 강연회 ‘드라마「허준」의 실제에 접근한다 ~ 400년이 지난 지금, 왜 동의보감인가 ~`가 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강연회는 한국에서 300만부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소설 허준의 일본어 번역출판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나카자와 유우코선생을 강사로 초빙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나카자와 선생의 헌신적인 협력은 높은 평가를 받아,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기념하여 개최된 국제학술세미나에서 일본대표로서 초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강연회에서는 동의보감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과 일본의 역사연표 비교를 비롯하여 드라마에 나온 허준과 소설에 나온 허준의 상이점 비교 등 허준의 실제 모습을 쫒아가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질의응답시간에는 관중으로부터 적극적인 질문공세가 쏟아져 일본과도 연관이 있는 동의보감 이야기 및 드라마속 에피소드 등의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관중들의 허준 및 조선시대의 의학에 대한 관중들의 깊은 관심을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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